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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쩍 떠나고 싶나요? 겨울의 선물, 사랑하는 연인 그리고 가족과 함께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합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을 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지금 바로 떠나시길 바랍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적극추천합니다.

 

 

 

 

경기 겨울 가족여행 BES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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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고요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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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고요수목원은 경기도 가평군 상면에 있는 원예수목원으로 잣나무 숲이 울창한 축령산 자락에 1996년 개원했습니다. 보유 식물은 총 5,000여 종으로 자생식물이 2,000여 종, 외래식물이 3,000여 종이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꽃 사진을 찍으면 AI가 알려주는 식물정보를 받을 수 있습니다. QR코드 스캔하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어요.

 

추천코스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국화 전시회 온실 -> 분재정원 -> 아침광장 -> 하경전망대 -> 서화연 -> J의 오두막정원

 

주소:경기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 길 찾기☞

운영시간 08:30 ~ 19:00 입장종료 18:00

한옥 스타일 매표소 그리고 무인매표소 2가지로 운영중입니다.

입장료 대인 11,000원 / 중고생 8,500 / 소인 7,500원

따로 할인되는 방법은 없었어요. 온라인 예매도 가격은 동일했습니다.

 

경기 투어 버스 시간표도 매표소 앞에 작성되어 있으니 투어버스 이용자분들은 버스 운영 시간 체크 하셔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백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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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가장 가깝게 있는 넓이 46.28 평방킬로미터의 섬으로 국내에서 14번째로 큰 섬이었으나, 최근 화동과 사곶 사이를 막는 간석지 매립으로 약 100만 평이 불어나 8번째로 큰 섬이 되었습니다. 이곳은 군사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곳이기 때문에, 들어가려면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일단 들어가 보면 자연 그대로의 섬의 매력에 빠져듭니다. 심청이 몸을 던진 인당수가 보이며, 해삼, 전복등 어종도 풍부합니다.

 

백령도 가는 방법

주소:인천 옹진군 백령면 북포리

 

백령도 가는 방법은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백령도 배편을 이용하시는 방법이 가장 편합니다.

인천에서 8시 30분에 출발하여 백령도에 1시 30분, 대청도에 1시 55분, 소청도에 2시 10분에 내릴 수 있습니다.

인천에서부터 백령도까지는 약 3시간 소요되고, 백령도에서 인천으로 돌아오는 배편은 약 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백령도에서 7시에 출발하면 인천항에 12시 30분에 도착합니다.

 

백령도 배 값

코리아프라이드 기준으로 백령도 배값 일반석은 편도 대인 기준 71,700원입니다. 대청도는 68,100원, 소청도는 64,500원으로 조금씩 더 저렴해요.

 

인천시민은 백령도 기준 15,600원이라는 정말 저렴한 가격에 이동할 수 있습니다.

단체로 방문하는 경우에도 10% 할인이 가능합니다.

아래링크를 확인하시면 백령도 운항시간표를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연안여객터미널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무의도 천국의 계단 촬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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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도는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섬입니다. 과거에는 배를 타야만 갈 수 있었으나, 2019년 무의도까지 대교가 완성되어 접근성이 더 좋아지면서 관광객들이 더 많이 방문하고 있는 멋진 인천 섬 중 하나입니다. 소무의도와 실미도 그리고 해상관광 탐방로 등 볼거리와 체험공간이 많이 온 가족이 함께 방문하면 좋은 곳입니다.

 

 

무의도에서 가볼 만한 곳은 하나개 해수욕장입니다. 하나개는 "큰 개펄"이라는 뜻으로 썰물 때면 백사장 바깥으로 개펄이 넓게 드러납니다. 개펄을 개방하면서 조개류 등을 잡을 수 있어(유료) 더욱 인기가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의도 갯벌체험 요금 성인 10,000원 / 초등생 8,000원 / 4세 이하 5,000원/장화 대여 2,000원/맛조개잡이용 소금 2,000원

 

또한 국사봉, 호룡곡산 등의 등산 코스도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당일치기 나들이 코스 중 하나입니다.

 

무의도에서 두 번째로 가볼 만한 곳은 바로 실미도입니다. 실미도 유원지와 해수욕장은 같은 공간에 있어 바닷물이 갈라지고 실미도로 들어가기 전 즐기기 좋은 놀이공간입니다. 차박캠핑은 물론 오토캠핑까지 가능하고 해수욕장에서 즐기는 물놀이 등을 즐길 수 있는 서울 근교 나들이 코스입니다. 특히 영화 실미도의 배경이 된 곳입니다. 온 가족이 함께 주말여행, 캠핑까지 할 수 있는 곳으로 추천합니다.

 

 

 

제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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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면 앞바다에 있는 작은 섬, 일명 ‘모세의 기적’을 볼 수 있는 신비의 섬 제부도는 썰물 때면 하루에 두 번씩 바닷물이 양쪽으로 갈라져 섬을 드나들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수도권에서 그리 멀지 않고 교통이 편리하여 가족 단위의 1박 2일 휴양 코스 여행지로 적당하며 물에 비친 낙조는 서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가운데 하나로 꼽힙니다.

 

제부도에서는 서해랑 제부도 케이블카를 탈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 운영시간 : 매일 09:00~20:00 (매표마감 19:00)

입장료 : 일반캐빈 왕복 대인 19,000원, 소인 15,000원

 

제부도에 케이블카가 생기기 전에는 제부도 물때시간표를 확인한 후 하루에 두 번 열리는 모세의 기적 길을 통해서 섬 여행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전곡항 케이블카 탑승 후 자유롭게 제부도 여행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곡항 케이블카 즐기는 팁 제부도 물때 시간표를 확인 만조 때 간조 때의 매력을 느껴보고, 해 질 녘 일몰 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관람가능한 종이미술관이 있고, 연인과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구봉도 해솔길, 대부도 낙조전망대가 있습니다. 제부도는 하루에 두 번 바다가 갈라지는데, 그 시각이 날마다 조금씩 달라서 물 때를 잘 맞춰가야 합니다. 아래링크를 통해 제부도 바다 갈라지는 때를 확인하셔서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국립해양조사원홈페이지 바다 갈라짐 예보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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